[특징주] 사드보복 피해株, 美하원 결의안에 일제히 강세

입력 2017-03-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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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 등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피해를 입었던 기업의 주가가 24일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국내 화장품주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6.68%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콜마는 4.39%, 아모레G는 4.16% 각각 상승 중이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3.01%), LG생활건강(2.93%), 코스맥스(3.86%) 등이 일제히 강세다.

또한 호텔신라도 1.35%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GKL(1.71%), 파라다이스(0.76%) 등 카지노 관련 종목과 여행기업인 하나투어(0.90%)도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관련주의 동반 상승은 중국의 사드 보복을 규탄하는 미국 하원의 초당파적 결의안이 발의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테드 요호 의원(플로리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선 사드 배치를 지지하고 이와 관련한 중국 정부의 외교적 협박과 경제적 압박 등 보복 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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