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박인비, 2언더파 무난한 출발...LPGA 기아클래식 첫날

입력 2017-03-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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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라운드 오전 7시45분부터 생중계

▲박성현
▲박성현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특급루키’박성현(24·KEB하나은행)의 출발이 무난하다.

복귀 2개 대회만에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기아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0위권에 올라 있다.

▲박인비 첫날 기록
▲박인비 첫날 기록

박인비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2개 잡아낸 박인비는 후반들어 11,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에 나섰으나 14번홀(파3)과 17번홀(파5)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성현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14,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성현 첫날 기록
▲박성현 첫날 기록

선두는 크리스티 커(미국)와 모 마틴(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JTBC골프는 2라운드 경기를 25일 오전 7시45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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