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 비보존 대표가 경영권 확보나서…제약 합병도 추진 ‘↑’

입력 2017-03-23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보존의 이두현 대표가 텔콘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58분 현재 텔콘은 전일대비 120원(2.27%) 상승한 5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 매체는 비보존 이두현 대표가 텔콘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텔콘은 오는 4월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두현 대표가 추천한 이사와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의 경영권이 이 대표 측으로 교체되는 것이다.

이 대표는 2008년 미국 남가주대학교 정경운 교수와 공동으로 설립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비보존을 이끌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VVZ-149)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

이 대표는 텔콘의 경영권 확보 후 국내 임상 2b상을 종료한 VVZ-149를 잇는 신약 물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치엘비생명, 영진약품, 신신제약등과 함께 바이오 제약관련주로 꼽히는 텔콘은 바이오 사업 매출 강화를 위해 자회사 텔콘제약과 중원제약의 합병도 검토하고 있다. 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액상 제형부터 캡슐, 타정, 환제 등 다양한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원제약은 ISO9001인증 업체로 충남 천안시에 2600㎡ 규모의 생산 시설도 갖추고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7,000
    • -2.88%
    • 이더리움
    • 4,475,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7.74%
    • 리플
    • 625
    • -5.73%
    • 솔라나
    • 191,900
    • -4.76%
    • 에이다
    • 538
    • -6.76%
    • 이오스
    • 730
    • -8.29%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10.82%
    • 체인링크
    • 18,610
    • -6.1%
    • 샌드박스
    • 413
    • -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