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박영규‧이준호 최대 위기…‘거대한 윗선’에 도움 요청

입력 2017-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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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7회(출처=KBS2'김과장')
▲'김과장' 17회(출처=KBS2'김과장')

철옹성 같던 TQ의 박회장과 서율이 위기에 빠졌다.

2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7회에서는 성룡(남궁민 분)과 하경(남상민 분)의 활약으로 회계감사가 무력화되자 궁지에 몰린 박회장(박영규 분)과 서율(준호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과장이 남긴 증거로 분식회계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한검사(정문성 분)는 압수수색 영장을 대동하고 TQ로 출동했다.

이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며 TQ에 거대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던 서한장룡은 투자 의지를 철회한다. 그러나 TQ의 회계 조작 사건은 예상보다 쉽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고 이에 성룡은 “그렇게 넘어갈 리가 없지. 뭔가 술수를 부리고 있는 부리고 있는 게 분명하다”라며 분노한다.

궁지에 몰린 박회장은 “모든 걸 싹 다 바꾸겠다. 모두 각오하라”라고 선전 포고하며 거대한 윗선에 도움을 요청해 궁금증을 높였다.

13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7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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