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금리인상 전망 엇갈리며 보합권에서 혼조세

입력 2017-03-21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가 21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1만9478.57을, 토픽스지수는 0.06% 내린 1564.9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상승한 3254.97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3% 상승한 3166.7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8% 높은 2만4523.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955.45로 0.43% 올랐다.

시장을 이끌 별다른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를 웃돌면 네 차례 인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같은 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으며 설령 2%를 찍더라도 미국 경제가 과열되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춘분의 날’ 연휴를 마치고 이날 문을 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까지 5거래일간 2.1% 오르고 나서 이날 거의 변동이 없는 112.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9% 급락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22,000
    • -2.46%
    • 이더리움
    • 4,743,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76%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09,400
    • +1.16%
    • 에이다
    • 587
    • +2.8%
    • 이오스
    • 815
    • +0%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430
    • -0.68%
    • 샌드박스
    • 460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