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 LGT 위젯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 최종 선정

입력 2007-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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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인프라밸리와 유무선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인트로모바일이 합병을 앞두고 양사의 핵심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첫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인프라밸리는 인트로모바일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합병에 앞서 공동으로 처음 제안한 LG텔레콤의 신개념 대기화면 2.0 서비스인 모바일 위젯(Widget)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체에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LGT의 모바일 위젯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 없이 유무선상의 광범위한 정보들을 복수의 위젯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컨텐츠는 물론, 단말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까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도 할 수 있는 Mobile 2.0 컨셉의 개인화 기반 유무선 웹 포털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양사는 각 업체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분업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프로젝트 관리와 레거시(legacy) 인터페이스 기능 검증 등은 LGT에 대한 납품 경험이 풍부한 인프라밸리가 맡게 되며, 차세대 모바일2.0 서비스를 선도하는 모바일 위젯 플랫폼 ‘스마트패스(SmartPath)’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인트로모바일이 서비스 기획과 플랫폼 구현, 테스트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인트로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첫 공동 프로젝트는 합병 후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의 전초로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합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재구성하여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컨버전스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를 비롯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두 업체의 합병은 이동통신 핵심망과 차세대 핵심 솔루션의 결합을 통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 확보 및 이에 기반한 기술 경쟁력 강화, 레퍼런스 공유를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대, 그리고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 확보 등으로 풀이되며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우수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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