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ISA 수익률 3관왕...고위험 3.78%

입력 2017-03-2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수익률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일 공시한 자료(2017년 1월 말 현재)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가 운용하는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수익률(6개월)이 고위험 3.78%, 중위험 2.91%, 저위험 1.34%를 기록했다. 이는 ISA를 운용하고 있는 25개 은행ㆍ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중위험 MP 수익률 2.91%는 25개 은행ㆍ증권사들의 중위험 MP 평균 수익률 0.14% 대비 20배가 넘는 수익률이다. 고위험 MP 수익률 3.78% 또한 은행ㆍ증권 평균 0.95% 수익률 대비 4배 높은 수익률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4년부터 미래설계랩을 운용하면서 펀드와 ETF를 활용한 운용 경험과 트랙레코드(실적)를 쌓아 왔다. 이 같은 노하우가 ISA 운용에 적용되면서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 등 운용 전략은 상품전략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고 있다”며, “국민재산형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안정적인 운용에 최선을 다해 마음 편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99,000
    • +6.21%
    • 이더리움
    • 3,777,000
    • +8.91%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5.78%
    • 리플
    • 866
    • -1.59%
    • 솔라나
    • 224,400
    • +2.05%
    • 에이다
    • 493
    • +2.92%
    • 이오스
    • 678
    • +2.5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3.86%
    • 체인링크
    • 14,850
    • +4.58%
    • 샌드박스
    • 370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