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고, '규동' 폭로전에 김용만 폭발 "이러려고 게스트 불렀냐"

입력 2017-03-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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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국민 MC 김용만과 EXID 하니가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방송 말미에는 23회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예고 영상에는 김용만과 하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국민 MC 라인으로 이경규, 강호동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김용만은 끝없는 '규동' 조합의 폭로전에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는 "'한 겨울에 찬 밥에 물만 말아먹어도 된다'라는 말이 단골 멘트다. 답답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그만큼 반찬에 신경 쓰지 말라는 뜻이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용만은 "하소연 들으라고 게스트 불렀구나"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동' 조합의 폭로전과 하니의 특급 애교가 전파를 타는 '한끼줍쇼' 23회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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