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FOMC·중국 지표 관망에 혼조세…일본 0.15%↓·중국 0.08%↑

입력 2017-03-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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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1만9605.26을, 토픽스지수는 0.20% 내린 1574.2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한 3239.47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3% 상승한 3148.3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1% 높은 2만3905.6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747.82로 0.52%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에 돌입해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오전 3시 성명을 발표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확신하면서 이후 인상 속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 주요 지표를 내놓는다.

일본증시는 전날 1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찍고나서 이날 소폭 하락하고 있다.

후지모토 노부유키 SBI증권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금융시장이 FOMC 회의 이후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며 “투자자들은 시장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자동차가 0.7%, 혼다가 0.3% 각각 하락하는 등 자동차 관련주가 부진했다. KDDI와 NTT도코모가 각각 1% 하락하는 등 통신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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