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정소민 알아보고 막말…“너 지방 흡입했니?”

입력 2017-03-12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위), 이미도(출처=KBS2'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위), 이미도(출처=KBS2'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김유주 역)가 정소민(변미영 역)을 알아보고 막말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소민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서슴없이 비수를 꽂는 이미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진웅(변준영 역)은 여자친구 이미도와 연애를 즐느라 공부는 뒷전, 냉장고까지 털어 바치며 완벽한 호구로 거듭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류화영(변라영 역)은 더는 참지 못하고 정소민과 이유리(변혜영 역)에게 청문회를 요청했다.

그 시각 회사에서 이준(안중희 역)의 팬들이 보낸 선물을 가지고 나오던 정소민은 이미도와 딱 마주쳤고 학창시절 놀림을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모른 척 지나갔다.

하지만 정소민을 딱 알아본 이미도는 “왜 모르는 척하느냐”라며 “너 뭐 했냐. 지방흡입이라도 한 거냐. 왜 쌩까는 거냐. 종종 보자”라고 말해 정소민을 긴장시켰다.

이후 청문회에 모인 4남매는 민진웅의 연애를 놓고 토론을 벌였고 민진웅은 “쥬님(이미도)는 고시생인 나에게 유일한 도피처다”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와 모두를 뻥찌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6,000
    • -2.93%
    • 이더리움
    • 4,460,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492,300
    • -6.58%
    • 리플
    • 633
    • -5.1%
    • 솔라나
    • 192,300
    • -4.19%
    • 에이다
    • 549
    • -4.36%
    • 이오스
    • 749
    • -6.96%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50
    • -9.47%
    • 체인링크
    • 18,580
    • -8.56%
    • 샌드박스
    • 416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