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국내 첫 KPGA 투어 9월 개최

입력 2017-03-12 08:24 수정 2017-03-12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프리젠디트 바이 드림파크CC...스크린 예선 4~7월 열려

▲드림파크CC
▲드림파크CC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남자프로골프 정규대회가 열린다.

무대는 오는 9월 인천광역시 서구의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총상금 5억원) .

이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과 지스윙이 합병하면서 O2O(On-line to Off-Line) 대회를 도입한 것이다.

출전선수 선발이 독특하다.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스크린골프에서 예선전을 치러 출전선수를 가린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크린골프 예선전이 일종의 ‘오디션’ 인 셈이다.

스크린 예선전을 통과한 120명의 선수들은 투어 본선에 오른다. 이들은 투어프로 선수들과 함께 최종 샷 대결을 벌이게 된다.

▲티업비전 스크린
▲티업비전 스크린
티업비전을 운영하는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는 “합병 후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첫 결과물로 대회를 열게 됐다” 며 “티업비전과 지스윙의 이용자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승부를 위한 열전을 펼치며, 이를 통해 두 브랜드가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의 자세한 내용은 티업비전(www.t-upvision.com)과 지스윙 홈페이지(www.gswing.com)를 통해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4,000
    • -0.22%
    • 이더리움
    • 4,33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0.77%
    • 리플
    • 615
    • -0.97%
    • 솔라나
    • 198,700
    • +0.2%
    • 에이다
    • 532
    • +2.31%
    • 이오스
    • 728
    • -1.09%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29%
    • 체인링크
    • 18,890
    • +3.62%
    • 샌드박스
    • 425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