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제작영화 '식객' 200만명 돌파

입력 2007-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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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객이 3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만 약 40만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끌어 모으며 흥행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손익분기점인 150만명을 훨씬 뛰어넘어 제공사인 예당이나 제작사인 쇼이스트, 쇼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예당온라인도 희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1월 셋째 주는 15일 대입수학 능력시험이 있어 많은 화제작이 개봉됐지만 식객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당분간 흥행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예당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4분기에 반영돼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쇼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예당온라인도 상당한 평가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여 양사 실적 모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영화의 관객이 전 연령층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고 상영일수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관객이 늘어나 장기 레이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부과 판권 등 부수적인 매출액을 포함하면 전체 예상매출액은 1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단순히 매출액 등의 실적뿐만 아니라 쇼이스트를 통한 영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연착륙시켰다는 데에 영화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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