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에 앞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4월 9일과 22일에 진행되는 증권투자권유대행인 및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을 대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내달 1일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 대한 오프라인 일일 특강도 개최한다.
유안타증권 측은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합격 이후 추가적인 금융투자상품 학습도 지원한다”며 “금융, 펀드, 증권, 파생상품, 투자전략에 대한 별도의 온라인 교육을 추가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신규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교육 및 영업지원 역할을 하는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 제도를 통해 교육비와 통신비, 세미나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의 교류도 정기적으로 주선하는 등 이들의 영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예비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자격증 취득 후 빠르게 적응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3개월 교육과정인 ‘투자권유대행인 마스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도 많은 예비 투자권유대행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