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공모 시상식 열어

입력 2007-1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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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포스터와 글짓기를 공개 모집해 글짓기 부문 2171건, 포스터 부문 4803건 등 총 6974건을 접수 받았다.

기아차는 접수 받은 작품들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440명과 특별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3개 학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상 수상자에게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기아차 사장상과 상금 70만원, 그리고 특별상 3개 학교에는 3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기자재 등 총 1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기아차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은 사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상을 받은 12편의 우수작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양재동 본사사옥과 소하리, 화성, 광주 공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5년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며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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