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전방산업 부진에도 산업용 모니터 사업부문 성장 지속”

입력 2017-03-03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기업 토비스가 전방산업의 총체적 업황 부진에도 산업용 모니터 사업부문에서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산업용 모니터 및 TFT-LCM 개발업체 토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4545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5억 원, 당기순이익은 162억 원을 기록했다.

토비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총체적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산업용 모니터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2015년과 비슷한 매출액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TFT-LCD모듈 사업부문에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난해 이익이 주춤했지만, 시장 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일시적인 문제로 차후 성장성에 대해 자신하고 있다”며 “최근 주요수출국의 수출입 정책 변화와 관련된 변수에 대해서도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43,000
    • +1.13%
    • 이더리움
    • 4,26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9,400
    • +0.82%
    • 리플
    • 620
    • +0.65%
    • 솔라나
    • 197,500
    • +1.28%
    • 에이다
    • 518
    • +3.19%
    • 이오스
    • 737
    • +5.5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1.47%
    • 체인링크
    • 18,170
    • +2.54%
    • 샌드박스
    • 42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