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필리핀 미디어 초청해 ‘브랜드 설명회’ 열어

입력 2007-11-15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필리핀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기자단 20여 명을 초청, 15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더페이스샵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해 필리핀에 진출해 19개 매장을 운영중인 더페이스샵은 필리핀 현지 총판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자사의 브랜드 컨셉과 해외진출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의 유력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와 ‘마닐라 불레틴’ 등을 비롯, 세계적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마리끌레르’ 등을 발행하는 필리핀 최대 잡지 출판법인 ‘서미트 미디어(Summit Media)’와 현지 로컬 잡지를 출판하는 ‘MMPI(Mega Magazine Publishing Inc.)’사(社) 등의 기자단이 참석했다.

더페이스샵 해외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토미 김(Tommy Kim)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컨셉과 경쟁력, 글로벌 경영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필리핀 기자들은 이어진 토미 김 부사장과의 인터뷰에서 더페이스샵 제품만의 특징과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성, 필리핀 진출 현황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6월 ‘내추럴뷰티선발대회 2007’에서 진으로 뽑혀 여성 모델로 활동중인 정주희가 브랜드 설명회에 참석해 더페이스샵이 제안하는 올 연말 파티 메이크업과 2008년 봄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여기에 내년 1월 필리핀에 출시할 예정인 보습 라인 ‘아르쌩뜨 에코-테라피’와 색조 제품 ‘베이크드 쉬머 블러셔’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페이스샵 토미 김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필리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에서 온 고급스러운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강조함으로써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기자단은 16일 더페이스샵 명동과 코엑스 매장을 둘러보고 더페이스샵의 OEM 업체인 코스맥스의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이스라엘ㆍ헤즈볼라 본격 교전 개시…본토 공습 맞불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만 최대 전망…17.8만명 추정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더위에 불티...올여름 아이스크림 판매량 ‘역대 최대’ [역대급 폭염·열대야]
  • 정부 “일본처럼 도와달라”…밸류업 성공한 일본 공적연금, 이유는? [딜레마 온 국민연금]上
  • "올리고 조여도" 안 잡히는 가계빚...막판 영끌 수요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2,000
    • +0.03%
    • 이더리움
    • 3,70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3.05%
    • 리플
    • 804
    • -3.6%
    • 솔라나
    • 212,700
    • -1.39%
    • 에이다
    • 516
    • -3.19%
    • 이오스
    • 723
    • -2.95%
    • 트론
    • 221
    • +4.25%
    • 스텔라루멘
    • 136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3.73%
    • 체인링크
    • 16,240
    • -1.58%
    • 샌드박스
    • 39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