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 화장품株 ‘급락’

입력 2017-03-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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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수위를 점점 높이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다.

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만 원(-6.94%) 하락한 2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4만8000원(-5.56%) 떨어진 8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잇츠스킨(-5.98%)과 한국콜마(-4.65%), 코스맥스(-4.00%)도 하락세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전면 중단을 구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통해 발생하던 화장품 매출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규모는 804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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