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최고낙찰율 300% 기록

입력 2017-03-02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산도시 교통광역도(자료=경기도시공사)
▲다산도시 교통광역도(자료=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역세권(가칭 ‘별내선 다산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용지 10개 블록 모두가 공급예정가격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2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공개 입찰방식으로 상업용지 9개 필지 및 주차장용지 1개 필지를 공급한 결과 평균 낙찰가율 2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상업용지는 공급예정가격 대비 300%의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상업용지는 별내선 다산역이 초 근접해 있고 인근 배후의 약 5000세대가 2018년 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녹지축을 따라 주요상업시설들이 위치할 예정이어서 향후 상권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지당 면적이 874~3297㎡며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600~700%고 오는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상국 경기도시공사 북부사업처장은 “이번 입찰된 토지는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 인근 상업용지로 올해 8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한 점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것 같다”며 “이번 공급 토지 이외의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등도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3,000
    • -3.25%
    • 이더리움
    • 3,353,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5.13%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18,300
    • -4.63%
    • 에이다
    • 451
    • -4.04%
    • 이오스
    • 568
    • -2.74%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4.71%
    • 체인링크
    • 14,340
    • -4.97%
    • 샌드박스
    • 317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