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기능성 골프웨어 에어로리액트 폴로 출시

입력 2017-02-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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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가 기능성을 강화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체온과 수분에 반응하면서 골퍼의 컨디션에 따라 통기성과 보온성을 유지하는 에어로리액트 폴로. 직물이 수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자동으로 확장, 수축하며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에어로리액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땀이 나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원단이 직물 구조를 확장시켜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땀이 식거나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수축하고 공기 흐름을 차단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특수 섬유를 적용해 골프에 적합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하게 해준다는 것이 나이키 측 설명이다.

남성용 블레이드 칼라 스타일의 나이키 MM플라이 에어로리액트 블레이드와 여성용 브이넥 스타일의 나이키 에어로리액트 골프 폴로 두 가지.

나이키에 새로 합류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다양한 환경에 따라 체온에 반응하는 스마트 섬유를 경험하며 이런 것이 선수들을 위한 나이키의 혁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에어로리액트 기술 덕분에 날씨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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