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노조, 저소득층에 ‘안전산타’ 물품 설치

입력 2017-0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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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제철)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인천공장 노동조합(이하 인천노조)가 28일 사업장 인근에 사는 저소득층 30가구에 방문해 ‘안전산타’ 물품을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안전산타’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 방지 및 방한용품을 설치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현대제철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외풍방지재 등을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양광석 현대제철 인천노조 수석부지회장은 “바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들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봉사를 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장기적인 조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공장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USR DAY’를 제정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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