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탈옥 시도 들켰나…충격적인 목소리 엔딩 “내가 모를 줄 알았나?”

입력 2017-02-27 2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피고인' 지성의 탈옥 시도가 들통난 것일까?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딸 하연(신린아 분)을 구하기 위해 탈옥을 시도하는 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감방 동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탈옥 방법을 강구했다. 교도관들의 신뢰가 깊은 밀양(우현 분)은 CCTV의 패턴을 기록해 그에게 줬고, 뭉치(오대환 분)가 자신도 함께 데리고 나가는 조건으로 숨겨뒀던 철창용 열쇠 꾸러미를 건넸다.

만반의 준비 끝에 정우는 감방의 쇠창살을 뜯어내고 철창 밖으로 나갔다. 교도소장(손광업 분)의 방을 거쳐 밖으로 야외로 나가는 데까지 성공한 그는 머지않은 자유를 꿈꾸며 "곧 나가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누군가 "내가 모를 줄 알았나?"라고 소리를 지른 것. 정우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방송은 막을 내렸다. 과연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목소리의 주인공이 정우의 탈옥을 방해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7,000
    • +0%
    • 이더리움
    • 3,258,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5
    • -0.56%
    • 솔라나
    • 192,900
    • -0.21%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7
    • -1.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40
    • +1.6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