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화 강세 여파에 이틀째 보합 마감

입력 2017-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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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3일(현지시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없는 1만9371.46으로, 토픽스지수는 0.05% 오른 1556.25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엔화 강세 여파에 소폭 하락했다. 오후 3시30분 현재 0.05% 하락한 113.2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시를 좌우할 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짙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후안 페레즈 템퍼스 환율 트레이더는 “연준 회의록이 투자자들에게 상반되는 느낌을 전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엔화 강세 여파에 수출주가 하락했다. 도요타는 0.08% 혼다는 1.35% 떨어졌다. 미쓰비시UFJ와 노무라 등 금융주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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