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GS건설, 도심에서 누리는 단독주택의 꿈 ‘자이더빌리지’

입력 2017-0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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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조성 모형도(사진=구성헌 기자)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조성 모형도(사진=구성헌 기자)
시니어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단독주택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획일화 된 모양과 층간 소음 등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축되게 하는 아파트 문화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토지매입부터 건설까지 개인이 하기에는 번거로운 과정이 많고 보안 등에서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관심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GS건설은 대형건설사로서는 최초로 24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개 단지, 525가구 규모다.

이 단지가 조성되는 부지는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차로 30여분 달리자 모습을 드러냈다. 자이더빌리지는 김포에서도 외곽이지만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김포 구래동~김포공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예정인데 1~3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를 고르게 아우르는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도보 통학 시에도 걱정을 덜 수 있다.

GS건설은 자이더빌리지의 성공적인 공급을 위해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키는 데도 많은 공을 들였다.

전 세대에는 개별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가장 상층에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세대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입에 따라 광폭 넓이의 개별 주차장, 넓은 거실폭, 높은 천장고 등이 제공되는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기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되던 보안 및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됨에 따라 관리 시스템이 부족하던 단독주택의 단점을 개선했다. 고화질 HD급 CCTV부터 방범형 도어카메라까지 단지 내외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가 적용된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를 돕는 시스템도 제공되면서 수요자의 편의를 돕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유사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은 오는 28일에 진행하며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 후 3월 3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을 진행한다.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고 발코니 역시 무상 제공된다.

자이더빌리지의 입주 예정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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