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자회사 2곳 작년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입력 2017-02-17 14:19 수정 2017-02-17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베나와 휴니즈가 지난해 매출 실적이 두 자릿수로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베나는 지난해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4.8%, 9.3% 성장했다.

주요 성장 견인 역할을 한 제품으로는, 실린지(714.2%), 카트리지(27.5% 증가), 고무전 외(22.4% 증가), PVC(9.5% 증가) 등으로 제품의 고른 성장 덕분에 전체적으로 10.2% 매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박병무 휴베나 대표는 “올해 약 20%의 성장 동력을 위한 부자재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니즈는 같은 기간 매출 114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2%, 82% 성장했다.

45.6%라는 매출 성장 요인은 소독제, 전문의약품 안과용제의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니즈는 특히 소독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즈니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2017년 성장 모멘텀은 감염관리 시장의 확대를 위한 소독제 신제품 출시와 스코테린 중국 인허가 획득, 일회용 안과용제의 개발 및 출시 등이라고 밝혔다.

이상만 휴니즈 대표는 "올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 역량을 확보하고, 핵심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28,000
    • +3.14%
    • 이더리움
    • 3,493,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4.21%
    • 리플
    • 856
    • +21.59%
    • 솔라나
    • 224,000
    • +7.07%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64
    • +5.2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1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00
    • +6.45%
    • 체인링크
    • 14,320
    • +4.07%
    • 샌드박스
    • 358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