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베를린서 손잡고 허리 감싸고 '거침없는 스킨십'

입력 2017-02-17 07:47 수정 2017-02-17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베를린으로 날아간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행복해 보였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보도된 후, 첫 동반 공식석상 자리다.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공식 첫 상영 전 레드 카펫을 함께 밟았다. 김민희는 레드 카펫을 걸으며 홍 감독에게 슬쩍 손을 내밀었고, 이에 홍상수 감독은 감회가 남다른 듯 김민희의 손을 한동안 응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기념 사인을 하며 환하게 웃기도 했으며, 홍상수 감독은 포토콜에서 김민희의 허리를 감싸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김민희와 매우 가까운 사이(close relationship)다. 그래서 의견을 많이 묻는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제67회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 영상 캡처)
(출처=제67회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 영상 캡처)

한편 홍상수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다른 작품 열일곱 편과 황금곰상(Goldener Bar)을 놓고 경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36,000
    • +1.88%
    • 이더리움
    • 4,882,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0.09%
    • 리플
    • 674
    • +0.9%
    • 솔라나
    • 206,500
    • +3.77%
    • 에이다
    • 561
    • +2.94%
    • 이오스
    • 813
    • +0.7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1.77%
    • 체인링크
    • 20,190
    • +4.83%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