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에 투자금 몰리나···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 몰려

입력 2017-0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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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지원리츠 개요(자료=국토교통부)
▲토지지원리츠 개요(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토지지원리츠의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가 집중돼 향후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채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리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만기 12년 채권으로 공모결과 금리는 2.546%(2.13~15일 국고채 10년물 평균 금리+0.4%)로 결정(3200억원 발행)됐다.

국토부는 전년대비 국고채 금리 상승 및 3200억원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발행한 토지지원리츠 채권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3% 내외로 조달 하고 있는 공공임대리츠 p-ABS, 임대리츠 PF대출에 비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돼 뉴스테이사업의 금융비용 등 사업비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제기된 재무적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시장상황을 봐서 토지지원리츠 및 허브리츠 2차 채권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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