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포켓몬고’로 업무스트레스 해소한다”

입력 2017-02-15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2명 중 1명은 모바일게임 포켓몬고를 하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켓몬고 사용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5.5%가 포켓몬고 게임을 한 이후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본인에게 생긴 또 다른 변화로는 ‘동료, 지인들과의 대화가 늘어 인간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이 36.4%로 나타났으며 ‘업무 집중력이 떨어졌다(13.6%)’, ‘업무 중에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아졌다(4.6%)’ 등이 뒤를 이었다.

포켓몬고 게임을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1.1%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40.9%는 주로 출퇴근길에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걸어다닐 때마다 한다(36.4%)‘, ‘쉬는 시간에 한다(18.2%)’, ‘점심 또는 저녁 시간에 한다(4.6%)’ 순이었다.

일 평균 접속 횟수는 1번~2번이 4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번~4번(36.4%), 수시로 접속한다(13.6%), 5번~6번(9.1%) 순이었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서 ‘포켓몬고 성지’라 불리는 장소에 방문한 횟수’에 대한 질문에는 54.5%가 방문한 적 있다고 답했다. 방문 횟수로는 5번 이상이 18.2%로 가장 많았으며 ‘2번(13.6%)’, ‘1번’ 또는 ‘3번’이 각각 9.1%, ‘4번(4.6%)’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2,000
    • -0.92%
    • 이더리움
    • 4,27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2.77%
    • 리플
    • 614
    • +0.49%
    • 솔라나
    • 197,200
    • +0.87%
    • 에이다
    • 520
    • +2.56%
    • 이오스
    • 722
    • +0.42%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88%
    • 체인링크
    • 18,490
    • +3.12%
    • 샌드박스
    • 41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