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디 마리아 2골' 파리 생제르망, 바르셀로나에 4-0 대승…8강 진출 청신호!

입력 2017-02-15 07:23 수정 2017-02-1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파리 생제르망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파리 생제르망 공식 인스타그램)

파리 생제르망(PSG·프랑스)이 앙헬 디 마리아의 2골과 율리안 드락슬러, 에디손 카바니의 추가골에 힘입어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고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청신호를 알렸다.

파리 생제르망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을 기록하며 4골차 대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파리 생제르망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3골차로 패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선제골은 전반 18분 만에 터졌다. 파리 생제르망의 디 마리아는 프리킥을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뚫었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마르코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드락슬러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파리 생제르망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디 마리아는 후반 10분 만에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후반 26분에는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수 카바니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를 주저 앉혔다.

결국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은 채 파리 생제르망의 4-0 승리로 끝났고, 바르셀로나는 예기치 못한 패배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는 다음달 17일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69,000
    • -4.11%
    • 이더리움
    • 4,172,000
    • -4%
    • 비트코인 캐시
    • 441,500
    • -8.76%
    • 리플
    • 596
    • -6.29%
    • 솔라나
    • 188,100
    • -7.02%
    • 에이다
    • 493
    • -5.74%
    • 이오스
    • 696
    • -5.43%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40
    • -7.28%
    • 체인링크
    • 17,530
    • -5.95%
    • 샌드박스
    • 403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