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국인 관광객 40명, 괴한에 여권ㆍ승차권 빼앗겨

입력 2017-02-12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서 한국인 단체관광객, 괴한들에 강도 피해

프랑스에서 관광 중이던 우리 국민이 현지 괴한들에 의해 유로스타 고속철 승차권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9시께 우리 국민 단체관광객 40여명이 파리 북부 지역의 숙소로 이동하던 버스에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올라타 인솔자의 여권과 관광객들의 유로스타 승차권 등을 강탈했다는 신고를 주프랑스대사관으로부터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프랑스대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에게 이번 사건에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현지시간 12일 오전 한국인 관광객들을 인솔한 가이드를 면담하고 현지 경찰서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0,000
    • -3.64%
    • 이더리움
    • 4,455,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488,600
    • -7.55%
    • 리플
    • 632
    • -5.67%
    • 솔라나
    • 191,100
    • -4.88%
    • 에이다
    • 546
    • -4.88%
    • 이오스
    • 746
    • -7.44%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37%
    • 체인링크
    • 18,460
    • -9.47%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