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백희진, 생존자 최태준과 진실공방…무인도 새로운 인물 누구?

입력 2017-02-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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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7회 스틸컷(사진제공=SM C&C)
▲‘미씽나인’ 7회 스틸컷(사진제공=SM C&C)

라봉희(백진희 분)와 최태오(최태준 분)가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7회에서는 두 번째 생존자 최태오와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고 선언한 라봉희의 본격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라봉희는 죽은 윤소희의 살해 용의자로 최태오를 지목했다. 하지만 더 이상 라봉희가 유일 생존자가 아닌 상황에서 최태오와의 진술이 엇갈리며 혼선을 빚게 된다. 특히 최태오는 톱배우이기에 라봉희는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것.

무인도에서 강한 생활력으로 맹활약했던 라봉희가 다시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놓이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라봉희‧서준오가 무인도에서 식량 조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 발랄 스틸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거대한 뼈를 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의문의 인물과 만나는 등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7회에는 배우 허재호가 무인도에 새로운 인물로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허재호는 무인도 조난 한 달 만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로 트러블 메이커 최태오를 제어하는 히든카드로 활약한다.

더욱 강해진 몰입도과 긴장감으로 매회 마다 시청자의 추리력을 높이고 있는 MBC ‘미씽나인’ 7회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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