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호텔 매각 논란에 강경 입장 “명예훼손을 넘은 인격살인”

입력 2017-02-08 0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김준수 인스타그램)
(출처= 김준수 인스타그램)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준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있었던 기사를 번복하고 해명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라며 "혹자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듯 맥락을 짜 맞추어 저를 사기꾼으로,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는데 왜 저는 공인이란 이유로 '어쩔 수 없다'는 결론이 나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2-3년 전 내가 공사비 지불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긴 법정공방을 벌였고 진실게임이 끝났지만 그 당시 손가락질한 사람들은 내가 승소를 했건 진실이 밝혀졌건 관심 조차 없었다. 14년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고, 곧 군복무가 있지만, 이것은 명예훼손을 넘은 인격살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김준수는 특히 "호텔 소유자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끊임 없는 연예 활동으로 가진 제 개인 소득을 호텔 경영에 보탰다. 결코 저는 부당이익을 취하거나 비도덕적 행위를 한 바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0,000
    • -1.32%
    • 이더리움
    • 3,425,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1.14%
    • 리플
    • 846
    • +15.26%
    • 솔라나
    • 215,400
    • -1.69%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52
    • -1.9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8.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00
    • +3.64%
    • 체인링크
    • 14,030
    • -5.46%
    • 샌드박스
    • 3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