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렴서울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 듣는다

입력 2017-02-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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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조직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통해 ‘청렴특별시’를 이룩하기 위한 청렴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울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 ‘내부 직원 공모’,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 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청렴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 시민제안 창구인 ‘천만상상오아시스’를 통해 접수(공모명 : 서울시, ‘청렴(淸廉)의 길’ 천만시민에게 묻다!)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청렴주간을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발송, 청렴OX퀴즈, 실천과제로 청렴십계명, 청탁금지법 십계명을 홍보하고 월별 2개씩 집중 실천하고 있다.

시는 매월 첫째 주 청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전 직원에게 청렴을 강조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또 내부 행정망에 5문제로 이뤄진 OX 퀴즈를 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꾀했다. 참여 직원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도 준다.

서울시 청렴 십계명도 만들어 매월 1개씩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달에는 “공무 국외연수라며 관광지에서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알린다.

강희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시민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수준의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일궈나가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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