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키스탄 공장 설립 추진… 현지 기업과 합작

입력 2017-02-05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에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파키스탄 기업과 합작해 공장을 설립하고,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했다.

파키스탄의 니샤트 그룹 계열사인 니샤트 밀스는 3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와 파키스탄에서 승용차와 상용차를 생산·판매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확한 투자 규모와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CKD(조립형 반제품) 수출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은 토요타와 혼다, 스즈키 등 일본 기업들이 진출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구가 2억 명이 넘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파키스탄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점차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2,855,000
    • -4.64%
    • 이더리움
    • 3,016,000
    • -6.63%
    • 비트코인 캐시
    • 401,600
    • -3.46%
    • 리플
    • 703
    • -5.13%
    • 솔라나
    • 169,800
    • -2.97%
    • 에이다
    • 425
    • -3.19%
    • 이오스
    • 610
    • -3.02%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18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3.16%
    • 체인링크
    • 12,910
    • -4.93%
    • 샌드박스
    • 317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