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간제 매니저 258명 정규직 전환 채용

입력 2017-01-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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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장의 시간제 매니저 258명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2012년 316명, 2013년 276명, 2014년 330명, 2015년 306명, 2016년 258명의 시간제 매니저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 바 있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됐다. 이후 점장,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맥도날드 측은 본사 직원의 50% 이상 역시 매장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시간제 직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력,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실제 맥도날드에는 1600여 명의 주부 크루, 330여 명의 시니어 크루, 220여 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연간 6만 시간이 넘는 정규 교육 과정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맥도날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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