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하이패스, 시속 30㎞ 제한 없앤다…“진작에 좀 바꾸지”

입력 2017-01-25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행료를 낼 수 있도록 하이패스 차로가 넓어진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단차로를 2차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다차로 하이패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하이패스가 다차로로 바뀌면 차로 사이 경계석이 사라지고 차로 폭이 넓어져 달리던 차량이 본선과 같은 속도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이패스 구간에서 시속 30㎞인 속도 제한도 사라진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대부분은 기존 요금소를 개량해 설치한 탓에 차로 폭이 3∼3.5m로 좁아 연간 40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량 흐름을 개선할 필요성이 큰 요금소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네티즌은 “진작에 바꾸지. 매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제발 통행료만 올리지 말자”, “속도 줄일 때 불안했는데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0,000
    • +0.92%
    • 이더리움
    • 4,266,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67,700
    • +0.11%
    • 리플
    • 619
    • +0.32%
    • 솔라나
    • 197,400
    • +0.77%
    • 에이다
    • 517
    • +2.78%
    • 이오스
    • 732
    • +4.72%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59%
    • 체인링크
    • 18,130
    • +1.51%
    • 샌드박스
    • 42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