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금융상품] 대신증권, 달러보유로 금리인상때 추가수익

입력 2017-01-2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펀드

대신증권은 자산의 일부분을 달러로 보유해 자산가치 하락을 방지하자는 하우스뷰를 투자전략과 상품에 접목시키고 있다.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자산의 대부분을 원화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은 달러로 환산했을 때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올해 미 Fed의 긴축의지는 기존 2회 인상에서 3회로 더 강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일정부분 미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대신증권은 하우스뷰 추천 상품으로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펀드(USD)'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하우스뷰 투자전략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30% 수준에서 달러자산을 보유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 상품은 미국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 이자도 이에 연동돼 상승하는 자산인 뱅크론에 투자한다. 뱅크론은 보통 S&P 기준 BBB- 미만 등급의 기업들이 필요자금을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것을 유동화시켜 발행한 대출채권을 말한다. 델 컴퓨터, 델몬트, 버거킹 등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이 포함돼 있다.

시니어론(선순위 담보채권)이라고도 불리는 뱅크론은 주로 대출자의 자산을 담보로 갖고 있으며, 부도 시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

또, 변동금리부 대출에 투자해 금리가 올라도 평가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추가 수익 달성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직접 달러화로 매수하는 ‘달러 기준가 펀드’다. 달러로 가입 및 환매를 해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환차익·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1,000
    • +0.58%
    • 이더리움
    • 3,18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1.76%
    • 리플
    • 710
    • -3.66%
    • 솔라나
    • 185,200
    • -2.68%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4
    • +0.48%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41%
    • 체인링크
    • 14,440
    • +0.63%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