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 새 슬로건·로고 발표

입력 2017-0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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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진 AIA생명 대표(왼쪽)가 이정호 BA사업팀 팀장에게 3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출처=AIA생명)
▲차태진 AIA생명 대표(왼쪽)가 이정호 BA사업팀 팀장에게 3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출처=AIA생명)
AIA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를 공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슬로건은 'BEYOND INSURANCE(비욘드 인슈어런스)'로 내세웠다. 이는 '고객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 그 이상의 가치와 경험을 선물하는 리얼 라이프(Real Life)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미지출처=AIA생명)
(이미지출처=AIA생명)
로고는 타원형 바탕에 역동적인 모습으로 비상하는 붉은 별을 모티브로 했다. 숫자 '30'을 크게 형상화해 30주년의 의미를 반영했다. 오른쪽 하단에는 'AIA 생명 30주년. 보험, 그 이상을 넘어'라는 문구를 새겼다.

새로운 로고는 기존의 틀에 박힌 보험에 유연성을 더하고, 보험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차원의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AIA생명은 앞으로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A생명은 올해 업계 최초로 '바이탈리티(Vitality)'를 도입할 계획이다. AIA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의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행동경제학 원리를 이용해 회원이 건강한 습관을 추구한다. 주어진 목표를 달성했을 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한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그간 국내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재무적 안정성과 편의성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책임질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과 진화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끝없는 도전 속에서도 고객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AIA의 약속은 변함없이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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