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렉스, 광대역 RF 주파수 합성기용 VCTA 기술 美 특허 등록

입력 2017-01-23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지국ㆍ중계기용 화합물 반도체 설계기업 베렉스는 소수부 N 동기화 장치(Fractional-N Synthesizer)에서 광대역 VCO(전압으로 주파수를 조정할수 있는 발진기)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VCTA(VCO Coarse Tuning Algorithm)’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대역 RF 주파수 합성기에 사용되는 VCO는 자유발진(free-running) 주파수를 목표 주파수 근처에 초기 설정하기 위한 자동 주파수 조정 기능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VCO 발진 신호의 진폭에 변동이 발생해 위상잡음 특성의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기존 기술의 문제점이다.

베렉스가 이번에 특허 등록한 VCTA 기술은 VCO 주파수의 초기 설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VCO 진폭의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주파수-진폭 연계 조정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주파수에 따른 VCO 위상잡음의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베렉스는 2004년 팹리스 벤처기업으로 출범했으며 2007년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무차입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100% 자회사 'BeRex, Inc.'를 설립해 미국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25,000
    • -5.03%
    • 이더리움
    • 4,088,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9.17%
    • 리플
    • 589
    • -7.24%
    • 솔라나
    • 185,300
    • -8.4%
    • 에이다
    • 484
    • -7.98%
    • 이오스
    • 687
    • -7.41%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8
    • -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720
    • -7.64%
    • 체인링크
    • 17,370
    • -6.56%
    • 샌드박스
    • 395
    • -8.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