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59타 친 해드윈, 스워포드에게 1타차 역전패...김민휘 공동 17위

입력 2017-01-23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담 해드윈. 사진=PGA
▲애담 해드윈. 사진=PGA
‘꿈의 타수’59타를 친 애덤 해드윈(미국)가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허드슨 스워포드(미국)이 막판 몰아치기로 여유있게 생애 첫 우승했다.

스워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팜스프링스의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600만 달러) 5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1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스워포드는 7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뒤 후반들어 15번홀부터 다시 3개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1타차로 역전승 거뒀다.

전날 버디만 13개를 잡아내 59타를 치며 첫 우승기대를 부풀렸던 해드윈은 티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2타 밖에 줄이지 못해 1타 뒤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날 9타를 줄인 김민휘(25)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17위에 올랐다. 전날 9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린 김민휘는 마지막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0,000
    • +1.96%
    • 이더리움
    • 4,91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3.35%
    • 리플
    • 830
    • +5.6%
    • 솔라나
    • 237,700
    • +0.64%
    • 에이다
    • 609
    • +0.83%
    • 이오스
    • 858
    • +2.39%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3.09%
    • 체인링크
    • 19,800
    • +2.11%
    • 샌드박스
    • 491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