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34위)과 김민휘(57위)는 순항...노승열(105위)은 컷오프 위기...커리어빌더 첫날

입력 2017-0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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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

‘호랑이 없으면 토끼가 왕?’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리어 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 첫날 순항했다.

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강성훈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한게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7번홀까지 버디만 4개 골라냈으나 8번홀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민휘(25)는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57위, 노승열(26)은 라킨타 코스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105위에 그쳤다.

▲도미닉 보젤리. 사진=PGA
▲도미닉 보젤리. 사진=PGA
도미닉 보젤리(미국)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허드슨 스워포드(미국) 등 공동 2위 4명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국(계)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재미교포 마이클 김(24·김상원). 김은 라킨다코스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이진명)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로 공동 11위, 재미교포 케빈 나(34·나상욱)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79위에 랭크됐다.

3개월여 만에 복귀전에 나선 필 미켈슨(미국)은 라킨타CC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팜스프링스 일대의 PGA 웨스트 컨트리클럽 스타디움 코스(파72)와 니클라우스 코스(파72), 라킨타CC 등 3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대회는 2주 연속 우승한 ‘신기록의 사나이’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비롯해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불참했다.

SBS골프는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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