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창립 10주년 새로운 CI 선보여

입력 2007-10-3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삼성전자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IBM의 글로벌 통합 기업 모델이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는 중소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No.1 eService Platform Company’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자사 1대 주주인 대만 어드밴텍社의 글로벌 통합 기업 도입(GIE; Globally Integrated Enterprise)에 따라 동일한 로고를 채택,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CI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CI 개편을 통해 ▲1대 주주인 대만 어드밴텍과의 파트너십 체제를 공고히 하고, ▲대만 어드밴텍의 세계 지사를 통한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 ▲다음 10년을 위한 확고한 비전 선포 및 IT서비스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CI 개편은 산업용 컴퓨터 세계 1위이자 한국을 포함해 세계 33개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대만 어드밴텍社가 기존의 다국적 기업 모델에서 글로벌 통합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면서, 대만 어드밴텍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사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전통적 사업 영역인 산업용 컴퓨터 외에 인터넷 CCTV 시스템, 디지털정보게시판 등 축적된 컴퓨팅 기술력을 네트워크에 접목한 다양한 e서비스 사업들을 대만이나 중국, 유럽 같은 잠재시장에 쉽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로고에는 ‘No.1 eService Platform Company’라는 문구로 인터넷 시대에 컨설팅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의 비전을 담았다. 또한 남색과 녹색, 주황색으로 어우러진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라는 글자로 IT 전문 혁신 기술 기업의 이미지와 따뜻하고 안정적이며 신뢰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의 최영준 대표는 “어드밴텍의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대만 어드밴텍과는 별개로 진행한 자사의 독창적인 IT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며, “창립 10년만에 단행한 CI 변경은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설정하고 ‘No.1 eService Platform Company’라는 새로운 비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데드풀과 울버린', 이대로 '마블의 예수님' 될까 [이슈크래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연 최대 4.5% 금리에 목돈마련과 주택청약까지…'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십분청년백서]
  • [2024 세법개정] 상속세 25년만 손질, 최고세율 50%→40%…종부세는 제외
  • 효자템 ‘HBM’ 기술 개발 박차…SK하이닉스, 하반기도 AI 반도체로 순항
  • 美 증시 충격에 코스피 질주 제동…호실적도 못막았다
  • 정부 "의대 교수들 '수련 보이콧' 발생하면 법적 조치 강구"
  • [티메프發 쇼크 ]“티몬 사태 피해금액 공시해라”…여행주 도미노 타격에 주주들 발만 동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7.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80,000
    • -1.92%
    • 이더리움
    • 4,405,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3.27%
    • 리플
    • 864
    • -0.69%
    • 솔라나
    • 239,000
    • -4.25%
    • 에이다
    • 552
    • -4.5%
    • 이오스
    • 789
    • -6.07%
    • 트론
    • 191
    • +1.6%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50
    • -6.27%
    • 체인링크
    • 18,010
    • -6.39%
    • 샌드박스
    • 429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