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영등포 쪽방촌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

입력 2017-01-19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사진>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 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성 명절을 맞이한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에쓰오일과 임직원들이 이곳에서 10년 넘게 이어온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ㆍ연탄 등을 지원과 저소득가정ㆍ다문화가정ㆍ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69,000
    • -1.84%
    • 이더리움
    • 4,798,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93%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08,600
    • +0.48%
    • 에이다
    • 580
    • +1.93%
    • 이오스
    • 814
    • +0%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35%
    • 체인링크
    • 20,290
    • +0.35%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