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 원ㆍ대형마트 21만 원…“고작 2만 원 차이?”

입력 2017-01-1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차례상에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는 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만 원, 백화점보다는 10만 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참가격’을 통해 설에 수요가 많은 25개 가공ㆍ신선식품 가격(13일 기준)을 유통채널별로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4인 가족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평균 19만3504원이 들었다. 이는 대형마트(21만3323원), 기업형 슈퍼마켓(23만5782원), 백화점(29만2680원)에 비해 각각 9.3%, 17.9%, 33.9%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풋고추 버섯 쇠고기 등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고, 돼지고기 배추 등은 대형마트가 가장 쌌다.

네티즌은 “2만 원 차이라면 장 보기 편리한 대형마트로 가겠다”, “전통시장은 카드 결제도 안 되고, 현금영수증도 안 해줘 불편하더라”, “전통시장은 주차 문제부터 해결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1,000
    • -0.12%
    • 이더리움
    • 3,25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5%
    • 리플
    • 714
    • -0.7%
    • 솔라나
    • 192,900
    • -0.67%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08%
    • 체인링크
    • 15,230
    • +1.26%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