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 파티게임즈 신임 대표 선임…‘게임사업 경쟁력 강화’

입력 2017-01-18 09:34 수정 2017-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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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모다정보통신이 파티게임즈 지분 인수 후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게임사업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모다정보통신은 게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파티게임즈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용훈 전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파티게임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훈 신임 대표는 앞으로 파티게임즈는 물론 비엔엠홀딩스 등 모다정보통신의 게임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다음게임과 카카오게임즈에서 수행한 다년간의 사업개발 및 기업 경영,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모다정보통신 게임사업부문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우선 파티게임즈의 기존 게임사업 기반을 토대로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특히 파티게임즈의 주력게임인 ‘아이러브니키’, ‘아이러브커피’ 등 여성향 게임에 집중하고, 자회사 다다소프트를 통해 진행 중인 소셜카지노 게임사업을 강화하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상선과 삼성전자 등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년간 사업개발 및 M&A, 신규사업 등을 총괄했다. 2011년부터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게임사업을 담당해왔으며 최근까지 다음게임 대표이사와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역임하는 등 게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모다정보통신은 이번 파티게임즈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과 자회사 비엔엠홀딩스를 통한 게임아이템거래 사업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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