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중구청장,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수상

입력 2017-0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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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왼쪽) 중구청장이 11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
▲최창식(왼쪽) 중구청장이 11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

중구가 11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은 올해 16개 분야에 6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해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발전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등에게 수여하는 자리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심 곳곳의 숨겨진 역사문화자원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1동 1명소사업’으로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창조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 역사공원, 거리미술관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골목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필동 서애문화거리, 젊은 문화예술가들의 창작전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양도성 성곽길, 산업특화거리와 청년예술가 활동으로 도심재배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을지로 특화거리 등 스토리와 역사가 맞물린 새로운 명소들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되고 있다.

또한 충무로 영화를 뮤지컬과 융합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 영화제인 충무로 뮤지컬영화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 새로운 공연문화의 지평을 열었다.

특히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정동야행은 지난 2년간 총 46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정동야행’을 모델로 부산·대구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야행’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나라 문화관광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존하고 육성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경제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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