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내달부터 가격 인상… C클래스 40만원, E클래스 최대 70만원 올라

입력 2017-01-11 19:53 수정 2017-01-12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의 가격을 평균 0.8%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균 인상금액은 약 90만 원으로 가격 인상폭은 최저 0.4%에서 최대 1.2%다.

주요 차종의 가격(부가세 포함)을 살펴보면, 벤츠 E-클래스는 트림별로 60만∼70만 원, S클래스는 트림별로 100만∼160만 원, C클래스는 40만 원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폭이 가장 적은 차는 소형차인 A,, B클래스와 C클래스로 40만 원가량 오른다.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은 250만 원으로 인상폭이 가장 크다.

벤츠코리아 측은 “물류 비용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 인상분 반영, 제품 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요인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260,000
    • -3.58%
    • 이더리움
    • 3,010,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398,300
    • -4.16%
    • 리플
    • 707
    • -4.07%
    • 솔라나
    • 169,600
    • -3.03%
    • 에이다
    • 426
    • -2.74%
    • 이오스
    • 614
    • -2.54%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19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64%
    • 체인링크
    • 13,020
    • -4.12%
    • 샌드박스
    • 317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