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재출연에도 폭발적 반응… 네티즌 “고정 기대해봅니다”

입력 2017-0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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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승연(출처=‘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비정상회담’ 조승연(출처=‘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작가 조승연에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조승연은 9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신년특집에 출연해 2017년 세계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승연 작가는 2017년 세계 트랜드에 대해 “세계의 역사는 지금까지 좌 vs 우 대립의 세계 역사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2017년부터는 개방 vs 폐쇄의 대립의 세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까지는 ‘글로벌’하면 다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글로벌화 하다 보니 그것의 득과 실을 알게 된 거다”며 “그래서 2017년부터는 좌 vs 우에서 오픈 vs 클로즈 대립의 세대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광복절 특집에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던 조승연 작가는 이번 출연으로 인해 더욱 입지를 다졌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조승연 고정가자”, “조승연 작가 MC 하면 진짜 잘할 것 같다”, “정말 쉽게 잘 설명한다. 덕분에 많은 걸 알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승연은 2017년 한국의 희망 뉴스에 대해 “한국 정치의 정상화”를 언급하며 “지금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 평화로운 절차에 의해 나쁜 사람은 처벌을 받고, 좋은 사람은 걸러내서 다음 대선을 질서 있게 치르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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