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4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석

입력 2017-01-0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훈<사진>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 지난 2004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석한 이후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4년 연속 참석이다.

김 회장은 다보스에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와 단체 및 기업 대표들과 폭넓은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의 여파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 미래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십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을 앞둔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취임 후 참석하는 첫 국제 포럼으로 리더십이 주제인 만큼 급변하는 경제 및 산업환경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각국 정부 관계자 및 에너지 업계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지난해 말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른 국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2008년부터 다보스포럼의 주요 아젠다와 현지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국내에도 생생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0.4%
    • 이더리움
    • 3,26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07%
    • 리플
    • 717
    • +1.56%
    • 솔라나
    • 193,200
    • +0.26%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46
    • +0.94%
    • 트론
    • 208
    • -2.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05%
    • 체인링크
    • 15,340
    • +1.59%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