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내 업계 최초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실시

입력 2017-0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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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로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LS엠트론)
▲LS엠트론이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로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LS엠트론)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로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트랙터 전 모델 3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 뒤 이 기간을 4년 또는 사용시간 1200시간으로 늘리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국내 트랙터 업체는 통상 2~3년 또는 사용시간 1000시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는 2017년 1월 1일 이후 판매된 LS트랙터 전 모델이 대상(CNH 수입 모델 및 LS MINI 제외)이며, 범위는 내구성이 필요한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미션 내 주요 부품이다. 지역 내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S엠트론은 주요 부품의 보증기간을 확대함으로써 트랙터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고령화, 여성화 되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줄여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LS엠트론의 엔진 동력에 대한 품질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LS엠트론은 2014년 전북 완주군에 최신 엔진 공장을 설립한 후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트랙터에 적용하는 티어(Tier)4 환경 규제를 뛰어넘는 엔진을 만들고 있다. 특히 LS엠트론은 2016년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1위에 올라 2년 연속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는 “이번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실시는 그 동안의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품질력을 확보했다는 LS엠트론의 자신감의 표현”라며 “우리 농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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