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LG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공개

입력 2017-01-0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돌비 비전’, ‘HDR 10’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지원

▲LG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울트라HD 화질, HDR 등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공개한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울트라HD 화질, HDR 등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공개한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UP970)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10’ 등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규격을 지원한다. HDR은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HDR 10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출시하고,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돌비 비전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UP970은 유선랜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손쉽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송 콘텐츠를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UHD 블루레이 콘텐츠 뿐 아니라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LG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03,000
    • +2.15%
    • 이더리움
    • 4,86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
    • 리플
    • 671
    • +0.75%
    • 솔라나
    • 206,600
    • +2.28%
    • 에이다
    • 568
    • +4.8%
    • 이오스
    • 812
    • +0.74%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20,220
    • +4.82%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